행복을 만들어가는 일상

오늘 저희는 무언가를 꾸워먹고 싶었습니다. 어디 꾸워먹을만한 음식이 없나 찾고있는데 눈에 들어오는 간판이 있습니다. 그녀가 선택한 곱창 ㅋㅋㅋㅋㅋ 여기서 '그녀'는 마마무의 화사님이죠! 나혼자산다에 나와서 곱창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화재가 된 적이 있는데 그 곳이 바로 여기 대한곱창 입니다. 지금은 예전보다는 인기가 식어서 사람이 좀 줄은 거 같은데 예전엔 웨이팅이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도 음식점 내부는 거의 만석입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바로 안내를 해주시는데 이렇게 기본 세팅을 해주십니다.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콩나물국은 칼칼해서 소주 안주로 딱 좋습니다! 그래서 메인음식이 나오기전에 소주 한잔하기 딱 좋아요!☺ 저희는 벽면에 크~게 붙어있는 세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도 적당해보였구 소주2병..

오늘같이 할 거 없고 입은 심심한 날이 있죠~? 나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 하지만 시기도 안좋은 것 같고... (사실은 귀찮음이 더 크죠? 🤣🤣🤣 포장 해오면 되잖아!) 그래서 결국은 배달을 택했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배달 어플을 뒤적거리는데 쿠팡이츠에서 파리바게뜨 6000원 할인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토어 이동하기를 누르면 아래 사진처럼 파리바게뜨 매장들이 쭈욱 뜨는데 모든 매장이 다 6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달비 3000원이 추가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3000원 할인이지만 그게 어딥니까~? 바로 주문해야죠~🐷🐷 제가 주문한 빵 리스트들입니다. 클래식한 것이 땡기는 오늘이기때문에 좀 옛스럽고 심플한 것들 위주로 주문했습니다. 빵종류 6개 빵갯수..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뜨끈한 음식이 땡기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커플은 닭볶음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장안동에 저희가 원래 자주가던 닭볶음탕 집이 있는데 다른 곳으로 먹으러 가보기로 했습니다. 네이버에도 맛집으로 노출이 많이 되고, 음식점 외관도 맛집 포스가 나는 한양닭도리탕으로요! (하지만 저희가 너무 신이 났는지 외관 사진을 못담았네요...😓) 이렇게 연식이 좀 있어보여야 맛집 느낌이 오잖아요? 실제로 저희가 들어가고나서 얼마 안되어서 만석이 되더라구요! 일단 닭볶음탕에 여러가지 사리를 추가해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주문할 수도 있지만 먹어보고 부족하다 싶으시면 나중에 추가해서 드셔도 상관 없습니다. (저희도 거의 다 먹고 칼국수 사리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

(본 포스팅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전 방문했던 글입니다.) 저희는 길거리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뚝섬역 부근에서부터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걷다걷다 아무런 음식점도 못찾고 건대입구역까지 걸어와버렸답니다.🤣🤣(지하철 두정거장 거리예요) 길거리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는 건대죠! 그 중 제일 처음 먹은 것은 자색 고구마 붕어빵! 쌀쌀한 날 먹으니까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 (하지만 실제로는 붕어빵이 녹아 없어져버렸죠! 캬캬캬컄🤣) 예전에 SNS에 소문나서 사람들 줄서서 먹었었는데 요즘엔 인기가 많이 사그라든건지 코로나여파인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도 구석탱이에서 호다닥먹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두번째로 맛 본 길거리음식은 탕후루입니다. 흠.. 저는 ..

뚝섬역에 볼일이 있어 후다닥 볼일 다 보고 핫하다는 카페, 음식점을 구경하고있었어요. 확실히 코로나가 다시 심각해져서 그런지 테이크아웃과 포장 그리고 문을 열지 않은 가게들이 많이 보였어요🥺 추운날 밖에서 커피마실 수도 없구 ... 갈곳을 잃었는데 저희눈앞에 갈비골목이 떡하니 저희마음을 사로잡았어요 냄새가~~~ 아주 미치겠더라구요 이 많고 많은 갈비집중에 어딜 들어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찾아보니 부영숯불갈비 집이 제일 많이 나오드라구요!! 그래서 바로 부영으로 갔는데 저희를 다른가게로 안내해줘서 어리둥절 햇는데 사장님께서 같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안내해 주신거였어요. ㅋㅋ 여기가 약간 본점이라 해야하나 ^.^;; 들어가자마자 저흰 돼지갈비2인분이랑 공깃밥 갈비에 빠질수 없는 물냉면까지 바로 주문 했습니다. 주..

저는 디자인학과를 졸업했어요 🤪 가구랑 도자 섬유 를 공부해왔습니다. 그래서 지인 한분이 도자기 공방을 오픈해서 인사도 하러갈겸 같이 졸업한 제 친구랑 방문을 하게됬답니다 ^.^ 오랜만에 흙을 만질 생각을 하니 너무 기대되고 설렛어요 혜화역에 위치한 08스튜디오 !!!!! 내부가 너무 이쁘지 않나요??!!🤣 직접 핸드빌딩으로 만든 작품들까지 취향저격 💘 구경도 다해봤으니 언능 수업을 시작해야겠죠?! 친구랑 같이 물레로 도전해볼려고 했지만...... 도저히 감당이 안될꺼 같아서 핸드빌딩 원데이클래스 로 수업을 진행했답니다. 쌤(?)ㅋㅋㅋ 께서 친절하게 다 알려주시고 옆에서 다 코치 해주셔서 똥손도 무난하게 다 만드실 수 있으실 꺼에요! 걱정하시 필요가 절대절대 없답니다. 저는 워낙 술을 좋아하다보니 작은 ..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기로했습니다. 거리상 중간지점인 홍대입구역에서 만났어요. (코로나2단계 전이랍니다😭) 어릴때부터 놀던 친구들인데 이제 점점 나이가 먹고 바쁘다보니 만나기 너무 힘든게 슬프드라고요 .. ㅠ 만나자마자 어디서 먹을지 정해야 하는데 저희는 살짝 배가 덜 고픈상태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고있었어요 그러다 마침 걷고있는데 외관부터 딱 제 스타일인 가게를 찾았어요. 바로 시실리 라는 가게였습니다. 바다포차 라는 단어도 딱 우리가 찾던곳이고 외관부터가 아주 술을 부르는 레트로풍 가게였답니다. 인테리어도 이자카야 느낌이 나면서도 한편으로는 정감가는 분위기까지 실내화정말 오랜만에 봐요 ㅠㅠ 엄지발가락 부분만 자주 빵꾸나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ㅠ 메뉴판도 정감가지 않나요??ㅋㅋㅋ 좀..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같은 날씨에 뜨끈한 칼국수가 땡겨서 이곳저곳을 검색한 후에 딱 우리가 원하는 곳을 찾았어요. 그곳은 바로 석촌역 6번출구 쪽에 위치한 황도 칼국수!!!!! 황도 칼국수는 바지락 칼국수 집이에요. 메뉴도 참 심플하게 얼마없어요🤪 저희는 칼국수 2인분에 만두까지 추가했어요. (저흰 당연히 인분으로 맞춰서 시켜야 하는 줄 알았는데 주변을 보니 두명이 오면 1인분에 만두를 많이 시키더라구요😱) 1인분만 시키면 양이 부족할꺼같죠?!?! 걱정마세요 이렇게 셀프코너에 무한으로 드실 수 있는 보리밥 과 무채가 함께 준비가 되어있어 비벼드실 수 있어요!!!!!! 완전 꿀맛이에요........👍 저희도 음식나오기 전에 한그릇 뚝딱 했답니다. 맛있게 비빔밥 먹고 있는 도중에 만두가 나왔어요. 그리고 바로..

최근에 핸드폰을 바꾸면서 앨범정리를 하게됬어요. 마스크 안하는 그 시절이 얼마나 그립던지... 😢 저희커플은 여행을 너무 좋아하는데.. 기록하고 싶은 데이트사진이 있으면 기록을 조금씩 할려구요 (사실 너무 먹기만 해서 데이트 카테고리가 쓸..일이없어질까봐..헿) 팜파스 축제를 한창 하고있어서 작년 가을쯤에 태안에 위치한 청산 수목원을 가게됬어요 이 길을 쭉 따라가보면 마을처럼 지도를 보면서 여기저기 구경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놨어요. 시작하는 길 부터 너무 이쁘답니다. 팜파스가 모여있는 곳을 찾으러 가는길도 정말 하나하나 모든곳이 다 이뻤답니다. 그래도 온능 메인이 있는 팜파스를 찾으러 가야겠죠? 실제로 팜파스를 처음 보는데 사람키를 훌쩍 넘는 길이에 빽빽히 차있어서 그 분위기에 압도가 되드라구요 😲😲 ..

오랜만에 갑자기 육회가 너무너무 먹고싶은 날이였어요 친구 소환해서 육회가 가장 유명하다는 그!!!! 광장시장 을 뿌시러 가기로 했답니다. 육회자매집을 자주 갔었는데 오늘은 "부촌육회" 를 갔습니다. 역시 평일에 낮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진 않아서 바로 앉아서 주문을 했답니다. 주문하자마자 몇분 안되서 바로 나오는 클라쓰 ... ! 👍 기본으로 뭇국도 나왔습니다. 육회 하나 시켰는데 양이 정말 많다고 느꼇어요 (육회에 빠질 수 없는 소주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