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 맛집_갈비찜한날

요즘같이 한파가 심해져서 몹시 추운 날이면 칼칼한 국물이 간절히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여러 티친분들도 같은 이유에서인지 비슷한 메뉴의 포스팅들도 많이 하시는 것 같구요. 그런 포스팅들을 보고 있자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뜨끈한 국물과 배고픔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이것저것 메뉴들을 찾아보다가 저희가 딱 원하던 메뉴를 찾았답니다. 그것은 바로!

 

 

 

 

 

 

매운갈비찜을 전문으로하는 갈비찜한날

 

 

 

 

 

 

내부도 넓고 깔끔했습니다. 사진으로는 못담았는데 식기들도 너무 깨끗했고, 식탁마다 놓여있는 브루스타도 제가 봤던 브루스타들 중에 가장 최신형이고 깔끔했습니다. (그 흔한 국물 얼룩도 묻어있지 않았습니다😊)

 

 

 

 

 

 

갈비찜도 소갈비찜과 돼지갈비찜 모두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오늘 돼지 갈비찜을 선택 했습니다.🐷

매운맛 조절도 가능한데요. 저희는 맵찔이기때문에
1.조금매운맛을 선택했습니다.

치즈빼고 기본적으로 사리들이 들어간다고 설명해주셨는데요. 저희는 당면사리를 추가로 더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날치알주먹밥도 주문했구요!

 

 

 

 

 

 

기본 반찬 셋팅된 모습입니다. 위에는 저희가 애정하는 소주도 자리잡고 있네요.🤣

 

 

 

 

 

주문한 메뉴들 중 날치알 주먹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날치알이 듬뿍 올라가 있네요.

알밥과 같이 나온 계란찜입니다. 뚝배기 안에서 아주 펄펄 끓고 있습니다! 조금 식으면 떠먹어야겠네요😆

 

 

 

 

 

그리고 오늘의 메인 메뉴! 갈비찜이 나왔습니다. 푸짐하게 보글보글 거리는 국물을 보고있자니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었습니다🤤

따로 추가 주문한 당면도 넣어서 끓여줍니다!

이제 먹을 준비가 전부 끝났네요!! 국물도 알맞게 졸여졌구요!
혹시나 매울까봐 밑반찬으로 나온 콩나물까지 넣어서 끓였습니다. 헤헤헤😅

그런데~ 뭔가 좀 아쉽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맞습니다! 갈비찜 후에는 볶음밥! 꼭 먹어줘야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밥 한개만 볶았는데도 양이 엄청 많아 보여서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고기 살짝남겨놓거 잘게 썰어서 볶음밥에 투척👍
볶음밥도 다 만들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계속 먹으면서 오늘 음식초이스 한거에 만족 대만족 하면서
먹었답니다. 다음번에 다시 오게 될 거 같은데 다음에는 소갈비찜으로 시켜 먹어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