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아지트

치킨 _bhc 커리퀸

오♥동 커플 2020. 12. 12. 18:30
반응형

여러분들도 어디 나가기 귀찮고 꼼짝도 하기 싫은 날이 있죠?
저는 오늘이 그런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또 배는 고프고해서 배달앱을 살펴보았습니다.🐽

배달앱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는 할인페이지에 들어가서 오늘은 어떤 음식들이 할인하나하고 보는데 bhc 전메뉴 5천원 할인을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좋아하는 치킨이고 5천원 할인까지 해준다는데 그냥 지나치기 힘들었습니다.😭 5천원 할인을 믿고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담다보니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ㅋㅋㅋㅋㅋ




오늘 시킨 음식들은 처음먹어보는 치킨인 커리퀸빨간소떡, 그리고 치즈볼중에 제가 가장 맛있어하는 뿌링치즈볼!! (저희 커플은 치킨무를 좋아해서 하나 추가해서 먹습니다)

주문하고 유튭 좀 보고 있으니 치킨이 금새 도착합니다. 쿠팡이츠가 배달은 확실히 빠른 것 같아요! 할인 혜택도 많은 것 같구요. 그래서 요새는 배달시키면 거의 쿠팡이츠로만 주문 합니다.




정갈하게 정리를 해놓고 우리의 메인 음식 치킨부터 뜯어봅니다.


 

 



처음 치킨 봉투를 받았을 때부터 코를 찌르던 커리향이 상자를 여니까 폭발했습니다! 냄새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인터넷에 후기를 검색해보니까 호불호가 갈리는 치킨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저희 커플입맛에는 딱 맞았습니다. 자극적이게 짭쪼롬하고 식감도 바삭바삭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커리퀸에 찍어먹는 커리딥 소스 라는 건데 커리퀸을 주문하면 기본제공되는 소스입니다. 짭쪼롬한 치킨에 찍어먹으면 많이 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짜지 않더라구요. 인도음식점 탄두리치킨에도 잘 어울릴 거 같은 맛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뿌링치즈볼.... 다른 브랜드들의 치즈볼도 많이 먹어봤지만 저는 이제 제일입니다. 👍




마지막으로 빨간소떡입니다. 양념이 좀 매콤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소떡소떡 먹을 때 팁을 드리자면 떡과 소시지를 하나씩 따로 드시지말고 한입에 같이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편하게 배부르게 잘 먹은 하루였네요.
여러분들도 배부른 토요일 기분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반응형

'일상 > 아지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지트_크리스마스 음식준비  (46) 2020.12.27
아지트 꾸미기_크리스마스 홈파티  (40) 2020.12.25
아지트에서 보내는 주말  (40) 2020.12.19
오동이의 아지트 입주 후기  (4) 202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