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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이가 반지하 아지트를 구했어요~
자취 목적이 아닌 둘만의 공간이 필요 했거든요
사실 제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 조용하게 공부할 공간이 필요했답니다.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월세가 저렴한 곳을 찾다가 상태도 깔끔하고 넓은 매물을 찾아 계약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 아지트의 변신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인테리어 소품들을 대부분 인터넷으로 구매 했어요. (싸거든요😅)
다음은 책상인데요...
싼맛에 구매한 책상은 역시 못쓰겠더라구요.
지우개질만 하더라도 엄청 흔들리고...
그래서 비싼 책상으로 여자친구 몰래 구매하였다가 등짝스매싱을 맞았어요😁
하지만 구매한 것 중 제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역시 돈이 좋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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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썰렁하고 어두웠던 아지트가 이렇게 변했답니다.
이제부터 이 공간에서 재밌고 즐거운 일상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기대해 주세요.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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