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전 방문했던 글입니다.) 저희는 길거리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뚝섬역 부근에서부터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걷다걷다 아무런 음식점도 못찾고 건대입구역까지 걸어와버렸답니다.🤣🤣(지하철 두정거장 거리예요) 길거리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는 건대죠! 그 중 제일 처음 먹은 것은 자색 고구마 붕어빵! 쌀쌀한 날 먹으니까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 (하지만 실제로는 붕어빵이 녹아 없어져버렸죠! 캬캬캬컄🤣) 예전에 SNS에 소문나서 사람들 줄서서 먹었었는데 요즘엔 인기가 많이 사그라든건지 코로나여파인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도 구석탱이에서 호다닥먹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두번째로 맛 본 길거리음식은 탕후루입니다. 흠..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