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동이의 일상

전기구이 통닭

오♥동 커플 2020. 12. 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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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마스크를 뚫고 맛있는 냄새가 제 코를 찌릅니다. 무슨 냄새인가 냄새의 근원지를 찾아보니 차에서 파는 전기구이 통닭이었습니다.




다들 아시죠?? 기름 쫘아아아악 뺀 담백한 그 통닭맛을요🤤🤤
요새 닭을 너무 자주 먹는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이미 제 손은 지갑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워낙 닭을 좋아합니다.... 퍽퍽살을 사랑할만큼)




오와 열을 맞춰 태닝중인 통닭들입니다!!
크으... 침넘어가네요🐷🐽🐷🐽🐷🐽


 

 

 



집에 가는길이 너무 추웠고 손이 시려웠지만 이 통닭들을 생각하며 이겨냈어요.
그 와중에 좋은건 기름이 많이 묻어나서그런지 전용 팩(?)이라 해야하나요? 거기다가 포장을 해주시더라구요.
암튼!! 빨리 뜯어버리고 싶어서 집으로 빠르게 갔습니다!




요즘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는 튀긴 닭들보다 확실히 양도 적게 느껴지고 먹는데 있어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끔 튀긴 닭이 질리고 담백한 치킨이 생각날 때라던가 치킨은 먹고 싶지만 살찌는게 걱정이신 분들(사실 튀긴 닭보다 살이 덜 찌는지는 모릅니다😅😅)께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 전기구이 통닭도 맥주와의 조합은 튀긴 치킨과 버금갈 정도로 잘 맞습니다!




벌써 일주일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다들 주말까지 힘내서 잘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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