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마스크를 뚫고 맛있는 냄새가 제 코를 찌릅니다. 무슨 냄새인가 냄새의 근원지를 찾아보니 차에서 파는 전기구이 통닭이었습니다. 다들 아시죠?? 기름 쫘아아아악 뺀 담백한 그 통닭맛을요🤤🤤 요새 닭을 너무 자주 먹는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이미 제 손은 지갑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워낙 닭을 좋아합니다.... 퍽퍽살을 사랑할만큼) 오와 열을 맞춰 태닝중인 통닭들입니다!! 크으... 침넘어가네요🐷🐽🐷🐽🐷🐽 집에 가는길이 너무 추웠고 손이 시려웠지만 이 통닭들을 생각하며 이겨냈어요. 그 와중에 좋은건 기름이 많이 묻어나서그런지 전용 팩(?)이라 해야하나요? 거기다가 포장을 해주시더라구요. 암튼!! 빨리 뜯어버리고 싶어서 집으로 빠르게 갔습니다! 요즘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