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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에서 점심을 먹고 디저트를 먹기 위해 괜찮아 보이는 카페를 찾아 다녔어요.
그러던 중 레트로풍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은 망원동 티라미수 라는 곳을 발견해서 들어갔답니다.
개인적으로 티라미수를 너무 좋아해서 기대를 엄청하고 들어갔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역시나 레트로풍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는 모습입니다.
티라미수 종류 또한 다양하게 있었지만 역시나 오리지널을 이길 수 있는 티라미수는 없겠죠?!
그래서 저희는 오리지널 티라미수를 주문했습니다.
병까지 깨알 레트로ㅋㅋㅋㅋ
병에 담겨 있는 망원 홍차와 티라미수하면 빠질 수 없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함께
티라미수를 흡입했습니다.😎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폭신함과 촉촉함....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ㅠ.ㅠ
사실 망원홍차 병을 반납해야하나 가져갈 수 있나(다 못마셔서 가져가려 했거든요)
주변 눈치를 봤는데 다들 편하게 가져가시더라구요.😅
심지어 테이크아웃도 가능했습니다.
다음에도 여러종류의 티라미수를 맛보러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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